단수이 명소들을 모두 둘러보고 나면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때부터가 단수이 일몰을 볼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홍마오청에서 찻길을 건너면 바로 세관부두가 나와요.

세관부두는 청나라때 지은 세관사무소 겸 부두로 지금은 해군기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세관부두공원은 단수이 일몰 장소로 유명해요.

곧 해가 질텐데..구름이 많아 해가 가려서 잘 안 보여요;

부둣가를 걷다보니 구름사이로 해가 쏙 나왔어요.

앗 빨간해가 건물사이로 꼴딱 넘어가네요.. 아쉽다..

부둣가에는 여러 레스토랑과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는데요 저희는 유명한 맛집 용제수만水灣餐廳 榕堤店에 왔어요.
영업시간 12:00~20:30
요리 가격대 1000 NTD 전 후
음료 가격대 200~300 NTD

대기 없이 바로 갔더니 15분 정도 기다리면 테이블을 잡아 주겠대요.. 오픈런할 만큼 유명한 곳이라 그 정도는 기다리기로 했어요.

드디어 저희 테이블이 났어요.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이국적이고 아름답네요.

전면 유리에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높은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큐알로 주문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직접 직원에게 주문을 했답니다.


저녁 먹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음료들만 주문했어요.

피타야 요구르트푸룻티&과일크런치토핑(250 NTD), 포멜로 패션푸룻 소다(220 NTD), 코코넛 밀크 망고 프라페(250 NTD)
넘 예쁘게 나오죠? 달달 상큼 맛있었어요!

직원에게 부탁해 다 같이 사진도 찍었구요..

레스토랑이 해변을 바라보고 쭉 뻗어 있어서 야외석도 분위기 좋아요.

일몰이 지고 바다 야경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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