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의 볼거리는 홍마오청을 중심으로 도보 가능한 곳에 모여 있어서 산책하듯 둘러 볼 수 있어요.
단수이역 1번 출구에서 紅26번 버스를 타고 홍마오청에서 내리면 됩니다.
홍마오청→진리대학→담강고급중학→소백궁 순으로 둘러보실 수 있어요.
단, 입장 마감시간이 ~17:00까지 이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입장하세요~^^

입장시간 월~금 19:30~17:00, 토·일 09:30~18:00(첫째주 월요일 휴무)
입장권 80NTD (홍마오청+소백궁)

싱그러운 담쟁이 덩굴로 둘러싸인 홍마오청 정문이 보여요.
포토 스팟이죠.


홍마오청+소백궁 입장료 80NTD (소백궁은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했어요ㅜ 입장료 할인해 줘야하는거 아님?)


푸릇푸릇한 정원과 키 큰나무들이 반겨주네요.
뒷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들..

계단을 올라가요.

계단을 오르자 마자 보이는 높이 솟은 안토니오 요새 입니다.
1628년 스페인이 타이완 북부를 점령하고 산도밍고 요새를 건설했는데요, 그 후 1644년 네덜란드가 침공하여 산도밍고 요새를 허물고 지금의 안토니오 요새로 재건했어요. 당시 붉은 머리의 네덜란드인들을 홍마오(紅毛)라고 부른대서 유래하여 붉은머리의 성 홍마오청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마오청은 영국영사관으로 사용되다가 태평양 전쟁때는 일본이 잠시 점거 하였고 1980년대에 와서야 타이완 정부의 소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양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힘겹게 살아남은 이 건물은 세월의 무게를 말해 주는듯 단단하고 고고해 보여요.

영국영사관과 관저로 사용된 만큼 내부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가구들로 꾸며져있어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타일과 주방.

고풍스러운 다이닝 룸.

2층으로 올라가봐요.

양인생활관. 말그대로 서양인들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2층에는 이와 같은 침실에 3개나 있었어요.

홍마오청을 다 둘러 보고 이제 진리대학으로 왔어요. 홍마오청 정문을 등지고 왼쪽 오르막길로 올라오면 진리대학 채플관이 먼저 보입니다.

경사과 꽤 가팔라요 채플관뒤쪽까지 다 올라 왔어요.

진리대학 정문에 도착했어요
입장시간 19:30~17:00



1872년 캐나다인선교사가 단수이에 와서 지은 타이완 최초의 교육기관이자 대학. 선교사를 기리기위해 그의 고향인 캐나다 옥스포드의 이름을따서 옥스퍼드 칼리지로 명명했다고 전해집니다. 1994년에 진리대학으로 허가되어 대만기독교장로교회에서 운영한다고 해요.

진리대학에서 친구의 인생샷을 남기다.

주걸륜, 계륜미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담강고급중학이에요.
토·일만 개방(09:00~16:00)

가지가 뿌리인지 뿌리가 가지인지 모를 이 나무가 많이 발견 되네요..

급기야 뿌리?가 보도 블럭에 스며들고 있어요..
이곳에서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소백궁이 나오는데 공사중이여서 못 들어 갔네요.
소백궁 입장시간 09:30~17:00,
토·일 09:30~18:00(첫째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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